2021년 6월 25일 염소자리 보름달

달은 언제나 지구에 사는 우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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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날마다 차고 이지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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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파워풀해지는 게 초승달과 보름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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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에서 보름달로 차오르는 힘의 파워가 최고조로 높아지는 것이 보름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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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모든 생명들은 보름달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인간도 예외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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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때 기(생명력, 플라나)가 차 있어 감정도 에너지도 최고조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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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에는 소원을 이루는 힘이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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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6월의 보름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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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름달이 위치한 별자리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소원 분야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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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과 별자리는 무슨 관계가 있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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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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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차고 이지러짐이 여성의 월경에 영향을 미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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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천체의 위치에 따라 달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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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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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자리 위치에서 보름달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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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자리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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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자리는

'성숙한 어른'

의 별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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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성좌는 사람의 탄생부터 죽음까지의 사이클을 표현하고,

10번째 염소자리는 인간으로 치면 성숙기, 노년기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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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어른이란.. 알 듯 말 듯 한 분들은

반대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염소자리의 특징을 알기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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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는 미숙한 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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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한 아이: 제멋대로다

성숙한 성인 : 주변을 살피는 여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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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한 아이:주위에서 업신여기거나 가볍게 보인다

성숙한 성인 : 의지하고 신뢰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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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한 아이: 앞뒤 생각 없이 내달린다

성숙한 성인 : 사전에 계획하고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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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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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성숙한 어른은 재미없는 듯한 느낌이 있는데, 과연 어떤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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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어른이라는 것은 바로 아이의 시점에서는 시시하게 보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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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은 개미와 베짱이 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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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를 다한 뒤 자유를 즐기는 게 성숙한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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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이 = 미숙한 아이는 무작정 행동했다가 나중에는 난처한 지경에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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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중에는 보호자가 있기 때문에 그래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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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사회인이 되면 일을 하거나 가정을 가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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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는 없는 의무들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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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어릴 적보다 큰 자유와 풍요로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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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어디까지나 풍부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어른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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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자리의 보름달 타이밍에 미숙한 아이부터 성숙한 어른으로 거듭나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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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의 시기는 평소보다 달의 소원을 이룰 수 있는 힘이 지상에 도달하기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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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자리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자기 관리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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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자립

·정신적인 자립

·냉정한 교섭

과 같은 키워드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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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한 아이와 성숙한 어른의 차이는 자립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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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에는 2 종류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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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경제적인 자립.

다른 하나는 정신적인 자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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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하고 있기 때문에 주위에 좌우되지 않는 풍요를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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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어린 시절에는 얻지 못했던 풍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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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그 풍요로움은 어른의 의무를 완수하는 것이 전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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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의무란 일을 해서 자신과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 수입을 확보하는 것.

가정주부라면 집안일을 해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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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하라는 대로 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할 수 없는 것을 선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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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교섭해 나가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성숙한 어른에게 필요한 능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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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들을 종합하면 「자기 관리 능력」이라고 하는 큰 키워드로 연결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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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관리, 자립, 교섭 같은 것을 잘 못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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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름달은 당신이 지금까지 못 본 척해 온 이러한 어린아이 같고

미숙한 부분을 단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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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자리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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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인다

돈과 풍요를 얻는 기본은 주위로부터의 신뢰.

신뢰란 해야 할 일을 꾸준히 쌓아 가는 것에 있습니다.

지속이란 습관.

남이 시키는 것은 습관이 아니라 명령입니다.

"스스로에게 부과하는 의무=습관이 당신을 더욱 풍요롭게 해 줍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일어나는 시간과 자는 시간을 정하고 그대로 실천하세요.

그 자기 관리 능력이 신뢰가 되어 풍요로움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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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혼자 있을 때도 즐겁게 보낸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달콤하고 즐거운 시간

하지만 혼자일 때는 외로움과 불안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그런 분은 염소자리의 보름달이 도와줍니다.

혼자 있을 때도 즐겁다.

둘이라면 더 즐겁다.

그런 자립심을 주는 것이 염소자리의 보름달.

어리광을 부릴 때는 어리광을 부리고 혼자 있는 시간도 소중히 할 수 있는

그런 성숙한 어른이 되면 멋진 연애로 이끌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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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적당한 거리감으로 기분 좋게~

상대를 바꾸려고 해도 좀처럼 바뀌지 않아요.

미숙한 아이가 상대방에게 과도한 기대를 하거나 상대를 바꾸려고 하지만

그런 노력은 대개 허사로 그칩니다.

교제의 포인트는 상대를 바꾸려 하기보다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는 것.

그것은 가족이나 친구처럼 친한 사람에게도 같습니다.

성숙한 성인은 상대에게 변하는 것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면 기분 좋은 관계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상대나 자신을 소중히 하기 위한 거리감.

그러한 성숙한 어른의 관계를 쌓아 올리는 계기가 되는 보름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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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보름달의 계절과 파워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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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에는 리듬이 있어, 그 리듬을 활용하면 소원을 들어주는 에너지를 도입할 수 있습니다.

천체의 리듬을 활용한 소원을 이루는 방법 중 하나가 이번 보름달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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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지구의 그 땅에 머무르는 에너지를 활용하면 소원을 이루는 에너지는 한층 더 파워 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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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이 떴을 때는 달의 에너지도 높아지지만

살고 있는 토지의 에너지도 활용하면 하늘과 땅을 자기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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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토지의 에너지를 활용하려면 이번 보름달이 일어나는 타이밍의 계절을 아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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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6월 25일의 보름달의 경우 주로 어떤 계절을 말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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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보름달은 하지(夏至)

6월 25일(금) 보름달은 하지 시작 무렵.

하지는 일 년 중 가장 낮(일출부터 일몰까지) 시간이 길어지는 때.

태양으로부터 쏟아지는 축복의 에너지도 최대입니다.

그 태양의 은혜를 입은 지구의 생명들은 신선하고 정기에 넘쳐 환희의 춤을 춥니다.

그래서 소원을 이루기엔 더없이 좋은 계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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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보름달의 파워푸드는 매실초

6월 만월의 계절로부터 힘을 얻으려면, 그 계절의 제철 음식을 먹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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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음식이란 '때가 차고 성숙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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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채워진 먹거리는 당신의 마음도 몸도 채워주며 행복과 풍요로움을 불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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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철 음식을 파워 푸드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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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보름달 파워푸드는 '매실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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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라고 해도 지금은 촉촉하게 대지가 비의 혜택을 채우는 장마의 시기.

그 장마의 어원이기도 한, 매실이 익는 계절입니다.

우메보시나 매실주 등 각 가정에서 담그는 것도 즐거운 한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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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식초는 매실을 소금에 절였을 때 만들어집니다.

매실도 소금도 모두 맑은 식재료입니다.

 

무더워지는 이 시기에 상쾌한 매실 식초를 식사에 도입해 봅시다.

얼음 설탕을 넣어 매실 식초 시럽을 만드는 것도 추천해요.

 

매실 식초는 살균 및 해독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구연산이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열사병이나 더위를 먹는 것을 예방하는 데에도 매우 적합합니다.

 

고기나 유제품 등의 동물성 식품, 백설탕, 정제 및 가공된 식품의

대부분은 산성 식품으로 좋지 않은 상태를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한편 야채, 과일, 해조류 등은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알칼리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몸에 당연히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매실 식초는 알칼리 식품이므로 산화된 신체를 약알칼리성으로 되돌려 균형을 유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햇빛 등 외적인 자극도 강해집니다.

미리 면역력을 높여 둠으로써 앞으로 본격화될 여름을 이겨낼 체력과 기력이 넘쳐납니다.

 

그러면 자연계의 축복을 한 몸에 받고 꿈을 이룰 수 있는 힘을 높여 줍니다.

당신의 건강과 영성은 점점 높아지고, 소원을 들어주는 힘이 넘쳐납니다.